회의시간에 딴짓하다가 갤럭시 스토어에서 꽤 괜찮은 워치페이스를 발견해서 바로 바꿨다. 약 2천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나름 체험판 같은게 있어서 몇 분 정도 시계에 적용해서 사용해볼 수 있었던 게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던 것 같다. 일단 워치페이스는 아래와 같이 생겼다.. 요즘 고생많은 갤워치3.. 디자이너가 유명한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꽤 이쁘게 뽑았다. 약간 프랜츠 퍼디난드의 앨범 쟈켓 느낌도 나고, 혹은 PS VITA로 재밌게 즐겼던 페르소나4의 느낌도 좀 난다. 프란츠 퍼디난드 앨범 쟈켓은 이런 느낌. 앨범 쟈켓이랑, MV 컨셉 내가 들었던 음반들 중에서는 손에 꼽을 만큼 간지가 나서 으아 ㅈ간지!!! 하고 꽂히던 느낌이 있었기에 아직도 기억이 난다. 페르소나4 같은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