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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버닉 RG351P 펌웨어 업데이트, Anbernic RG351P Firmware Update 351ELEC

EmuELEC의 RG351P, RG351V, RG351M 호환 OS인 351ELEC의 펌웨어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글을 쓰는 현시점으로부터 약 3주전에 업데이트가 되었음. (351ELEC은 CoreELEC, Lakka, Batocera 기반인데, 이건 사실 EmuELEC을 포킹해서 만든거라..) 참고로 깃헙 EmuELEC 레포지토리에 들어가보면, 첫 소개란에 코어엘렉, 라카, 바토세라에 Advancemame랑 PPSSPP, Reciast, Amiberry + @해서 만들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EmuELEC은 한 개발자가 짬짬이 개인시간 써가면서 만든 프로젝트라 아마 누군가 순수한 호의와 감사에서 후원하는거 아니면 상업적인 수입은 전혀 없을 건데 (실제로 본인도 그렇게 소개하고 있음) 지속적으로 계속 업..

앤버닉(Anbernic) RG351P

앤버닉(Anbernic) 사의 RG351P는 작년에 출시했던 휴대용 에뮬레이터 게임기 중에서 단연코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었다. NBA의 유명 농구선수인 코비 브라이언트가 마이클 조던의 기술들을 따라하다보니 어느 샌가 "코비"가 되어 있었다는 일화처럼, 앤버닉도 오드로이드 고(Odroid Go)의 카피 시리즈를 하도 많이 만들다보니 이제는 "Anbernic" 그 자체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Anbernic RG351P Specification Processor: Rockchip RK3326 Quad-Core 1.5 GHz, Mali-G31 MP2 Emulator: GB, GBA, GBC, SFC, MD, N64, NDS, CPS1, CPS2, PS1, PSP, NEOGEO, FBA, MD Display: ..

렌즈의 뽐뿌가 심각하다 요새

https://diyjota.tistory.com/145 소니 E마운트 렌즈 정리 / 크롭바디 렌즈 정리 소니 E마운트 크롭바디 렌즈군을 정리했다. 대부분의 내용은 나무위키 E-MOUNT/렌즈를 참고했다. 다만 나는 이 포스팅에 렌즈별 샘플 사진을 추가했다. 모든 E마운트 크롭바디 렌즈를 다루진 못했 diyjota.tistory.com 많은 수의 샘플샷들을 포함해서 굉장히 잘 정리된 글이다. 나무위키와 이것저것 참고해서 작성하셨다고 했는데.. 스냅과 풍경, 그리고 인물 사진용으로 E마운트에서 쓸만한 제품들이 몇가지 눈에 들어온다. 아래는 칼짜이쯔의 뚜잇의 샘플샷 링크. https://www.flickr.com/groups/touit_32mm/pool/ Carl Zeiss Touit 1.8/32 Photo..

Wish List 2021.06.19

PS Vita 2세대 블루

짠!!! PS Vita를 구매했다. 요새 PS Vita를 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 닌텐도 스위치하지!!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마는 진정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에뮬레이터+롬파일의 조합보단 용돈을 좀 투자해서라도 실기와 카트리지의 조합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걸 알고 있다. 이렇게 말은 하지만 다음 Vita 포스팅 내용은 커펌을 올리는 방법에 대한 것이 되겠다. 에뮬레이터는 아무리 잘해봐야 에뮬레이터 일 뿐. 아무리 완벽하게 구동이 된다 할지라도 실기의 손맛을 따라갈 수는 없는 것이다. 소니에서 처음으로 발매한 휴대용 게임기는 바로 PSP였다. 아마 PSP가 출시했을 당시에는 그 세련된 외관과 뛰어난 성능으로 인해 모든 게임팬들이 충격에 휩싸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PSP의 ..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1~4 + 고스트 디멘션 바야흐로 2015년의 마지막 밤. 나는 토비랑 함께 있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어느덧 5편씩이나 개봉해버린.. 이름하야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두둥. 진행 방식은 극중 인물에 의한 셀프 카메라 형식. 그 무슨 건물에 갇혀있는..좀비영화 이후로 이런 방식이 심심찮게 등장 하곤 하는데 파라노말 액티비티도 그 중의 하나이다. 이런 방식을 쓰면 귀신 씨나락까먹는 스토리도 무슨 맛 씨나락인지 같이 먹자고 할 정도로 리얼하게 그려낼 수 있다는게 장점이랄까. 파라노말 액티비티에서는 오늘날의 cctv에 해당하는 앵글을 구성하여 수퍼내추럴한 현상들을 보여준다. 영화에서 cctv처 럼 고정된 앵글은 주로 하이앵글이나 로우 앵글을 썼는데 일단 프레임 자체만으로도 으스스한데다가, (호러물 자체..

movieLog 2021.06.16

극적인 하룻밤

한예리? 처음 보는 여배우인데. 매력이 있다. 내가 느낀 매력은 극중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겠지만 그래도 캐스팅이 괜찮았지 싶다. 뭔가 졸라 예쁜건 아니고 주변에 흔히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좀 부어 보이는 눈이 매력포인트. 왠지 아는 사람 중에 누구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여튼 뭔가 내가 글을 남기는 건 이 영화를 보고 느낀게 있기 때문이다. 그냥 여배우 때문에 남겨왔던건 절대 아니고.... 소재를 섹스로 삼아서 흔한 에로틱 코메디가 될 뻔 했지만 그와중에 나름대로 메세지가 뚜렷한 영화였다. 음... 뚜렷하다기 보다는... 노골적이었다고 해야하나.. 대사로 감독이 하고 싶은 말들을 다 집어넣은 영화는 너무 오랜만이라. '섹스-> 사랑' or '사랑-> 섹스' 뭐 어느쪽이든 중요하진 않다. 섹..

movieLog 2021.06.16

검사외전

3류 쓰레기 영화. 하루에 두시간 정도 RPG게임을 하면서 이것저것 보는데 차라리 예능이나 하나 받아볼 걸 그랬다. 같은 3류여도 앞에 쓰레기란 단어는 잘 안붙이는데.. 좋은 배우인데도 보면 정말 미친듯이 다작을 하는 경우가 있다. 송강호도 그랬고 황정민도 그랬다. 아무리 연기를 잘하는 배우여도 각본 자체가 원래부터 쓰레기인 걸 살릴 수는 없는 모양이다.

movieLog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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